강원 인제군이 비무장지대(DMZ) 생태와 평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인제 구간을 오는 17일 전면 개방한다.
인제군은 13일 DMZ 일원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의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을 4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인제 구간은 서화리 평화의 길 방문자센터를 출발해 을지삼거리와 1052고지를 탐방하는 코스이며 총 46㎞ 구간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도보 탐방은 1.5㎞, 차량 이동은 44.5㎞이며 전체 소요 시간은 약 3시간이다.
탐방객 안전 확보와 쾌적한 관람을 위해 하루 운영 횟수는 2회로 제한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이며 회당 참가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두루누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을 위해 전화 예약 서비스도 병행 운영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DMZ 평화의 길 인제 구간은 생태적 가치와 분단의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코스”라며 “안전한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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