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은 10일 예루살렘 지방법원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스라엘과 미국의 대이란 공습 이후 시행됐던 비상조치가 휴전을 계기로 해제되면서 재판 절차도 다시 움직이게 됐다.
네타냐후 총리가 재판을 받고 있는 사건은 크게 3건이다. 2건은 자신에게 유리한 보도를 얻기 위해 언론사와 부적절한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고, 1건은 부유한 사업가들로부터 고가 선물을 받았다는 혐의다.
그는 2019년 11월 기소됐고, 재판은 2020년 시작됐지만 거듭 기일을 연기하며 장기화해왔다. 네타냐후는 재판이 정치적 성격을 띤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다만 이스라엘 대통령실은 통상적인 법률 검토 절차에 따라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사면이 이뤄지는 경우는 드물다.
네타냐후는 부패 재판에 더해 2023년 10월 하마스 기습공격을 막지 못했다는 책임론도 안고 있다. 로이터는 그의 우파 성향 연립정부가 올해 10월 선거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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