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2주 휴전] "트럼프, 네타냐후 반대에도 휴전 발표"

  • 네타냐후, 이란 공격 지속 요구…휴전 놓고 입장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반대에도 이란과의 2주간 휴전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현지시간)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발표 직전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 아심 무니르, 네타냐후 총리와 각각 통화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통화는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간 8일 오전 6시) 이후 이뤄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방침을 발표하기 직전 주요 당사국과 막판 조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네타냐후 총리는 겨울 동안 이어진 일련의 회담과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미국 온라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도 전날 이스라엘 측 당국자를 인용해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란과의 휴전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전략적 위험을 경고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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