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카자흐산 CPC 원유 도입...원유 100만 배럴 확보

  • 노보로시스키항 경유지일 뿐...러시아산 논란 해명

여수해양경찰서 경비함이 8일 오전 원유 100만 배럴을 싣고 여수·광양항에 입항하는  원유 운반선을 호송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여수해양경찰서 경비함이 8일 오전 원유 100만 배럴을 싣고 여수·광양항에 입항하는 원유 운반선을 호송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원유 100만 배럴을 실은 초대형유조선이 러시아에서 출발해 한국 기업이 러시아산 원유를 도입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지만 실제 적재 원유는 카자흐스탄산으로 확인됐다.

8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이날 8만t 규모의 카자흐스탄산 CPC 원유 도입에 성공했다. 해당 원유를 실은 8만t급 유조선 난터켓호(NANTUCKET)는 러시아 노보로시스키항을 출발해 이날 오전 여수 GS칼텍스 원유부두에 입항했다.

노보로시스키항은 카자흐스탄산 원유가 수출되는 주요 경유지다. 하지만 유조선 출발지가 러시아라는 이유로 일각에서 한국 기업이 러시아산 원유를 도입했다는 오해가 불거졌다.

이에 대해 GS칼텍스 측은 "해당 물량은 러시아산이 아닌 카자흐스탄산 CPC 원유"라고 즉각 해명했다.

해경은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경비함정 2척을 투입해 저수심 구역 확인과 항로상 장애물 처리, 집단 조업과 어선 등에 대한 사전 계도 등을 진행했다.

해경은 향후에도 국가 에너지 수급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요 원유 운반선에 대한 안전 호송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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