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장관은 이날 시두 장관이 이끄는 캐나다 무역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한-캐 에너지안보 리더십 대화'를 개최하고 양국 간 에너지·자원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관 장관, 마닌더 시두 장관을 비롯해 필립 라포튠(Philippe Lafortune) 주한 캐나다 대사 및 양국 에너지·자원 분야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SK에너지, 삼성중공업, 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여했으며 캐나다 측에서는 캔두에너지, 알타가스, 시더 LNG 등이 자리했다.
양국 장관은 최근 중동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자원 공급망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안정적 에너지·자원 공급, 에너지원 다변화,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김 장관은 "새로운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캐나다와 같은 자원 부국과 한국과 같은 제조 강국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한다면 글로벌 위기를 돌파할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액화천연가스(LNG)·핵심광물·원전 등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서 양국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능동적 협력이 중요한 바, 캐나다 잠수함 사업이 양국 전략산업 분야 협력을 심화시킬 강력하고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캐나다의 수소 자원 잠재력을 활용한 현대차의 '수소 생산-충전-모빌리티' 연계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양국이 상호 윈윈하는 전략산업 협력모델 구축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는 1일 오후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 참석해 한-캐 주요 비즈니스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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