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이 장 초반 약세다. 그간 주가를 끌어올렸던 경구용 당뇨·비만 치료제 관련 미국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되면서 상승 재료가 소멸하며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8.04% 내린 8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전날 정규장 마감 후 미국 파트너사와 먹는 당뇨병 치료제 '리벨서스'의 제네릭, 먹는 비만치료제 '위고비 오럴'의 제네릭(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계약으로 삼천당제약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1억달러(약 1509억원)를 확보했다. 제품 첫 판매일로부터 10년 동안 파트너사 제품 판매 수익의 90%를 삼천당제약이 수령하는 것이 계약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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