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20만명"…뚝섬 '한강플플', 한강 대표 문화 핫플로 부상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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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의 새로운 체험형 문화공간이 빠르게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30일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 조성된 '한강플플(Play Place)'이 개장 약 3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개장 이후 올해 3월 20일까지 방문객은 20만1560명으로, 하루 평균 약 2500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를 두고 한강공원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한강플플'은 체험·전시·휴식·공연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에는 미디어 기반 체험시설과 놀이공간이, 3층에는 영상과 음악을 활용한 힐링 콘텐츠가 조성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3면 대형 미디어월로 구성된 '한강 파노라마'에서는 한강과 자연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영상 15편이 상시 상영된다. 이와 함께 '수달 놀이터', '한강 워터 플레이', '한강 산책' 등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 중이다.
 운영 프로그램도 방문객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주말마다 시민 참여형 버스킹 공연 '플플 오픈 마이크'가 열리고, 컬러링 체험과 관계 성향 테스트 등 참여형 콘텐츠도 상시 운영된다.
 실제 이용객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는 94%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체험형 콘텐츠와 공간 구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서울시는 계절별 행사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친환경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그린마켓'을, 5월 어린이날에는 체험형 공연과 놀이 프로그램을 결합한 ‘한강플플 어드벤처’를 개최한다.

 또 성수 일대와 인접한 입지를 활용해 민간 팝업 행사 유치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한강플플을 뚝섬 일대의 새로운 '팝업 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개장 3개월 만에 20만 명이 방문할 만큼 시민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한강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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