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동산 플랫폼 '직방'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 적자가 95%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2025년 사업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직방은 2025년을 '구조정비·체질개선의 해'로 규정하고, 비즈니스 모델 개선에 따른 비용구조 개편·금융비용 절감 등 체질 개선을 단행했다.
그 결과 작년 EBITDA 기준 적자는 전년 150억원에서 6억원으로 95% 이상 압축됐고, 월 고정 운영비와 금융비용은 각각 24%, 30% 절감했다. 이를 합산하면 연간 약 100억원의 비용 개선 효과가 발생했다.
올해 1분기부터 EBITDA는 흑자로 전환됐고, 올해 연간 흑자로 완전 전환되는 것을 기대한다고 직방은 밝혔다.
직방은 "미분양 물건의 잠재 수요자를 직방 가입자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정밀 타겟팅하는 알림형 광고 상품이 시행사·분양대행사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탄 결과"라고 설명했다.
직방은 "미분양 물건의 잠재 수요자를 직방 가입자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정밀 타겟팅하는 알림형 광고 상품이 시행사·분양대행사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탄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직방은 사업모델을 기존 중개 비즈니스에서 광고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로 개편하고, 중개와 관련한 자회사에 대해서는 손실을 일괄 반영하는 ‘빅배스(Big Bath)’를 단행해 미래 손익 변동성을 선제적으로 제거했다.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운영비를 추가 절감한 결과,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50% 이상 감축됐다.
직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AI 명세 기반 개발(Spec Driven Development)’를 도입해 올해 상반기 기준 개발 생산성은 3배 향상됐다.
직방은 연말까지 서비스 출시 속도를 최대 4배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전 과정을 AI 중심으로 운영하는 구조를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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