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후보 중 정원오·박주민·전현희 후보가 예비경선을 넘어 본경선 절차를 밟게 됐다. 이로써 이들과 함께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던 김형남·김영배 후보는 탈락하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 본경선에 오를 후보들을 발표했다.
홍기원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박주민, 정원오, 전현희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본경선 후보자로 선출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본경선에 들어가기 전 오는 30일과 다음 달 3일 진행되는 합동 토론회를 통해 표심을 모을 예정이다. 이후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본경선과 17일부터 19일까지 결선 경선을 통해 서울시장 출마에 나설 최종 후보자가 선정된다. 다만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결선 경선은 치르지 않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서울시장 경선 후보 합동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권리당원 100% 방식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3인을 가리는 예비경선을 이어갔다.
아울러 홍 부위원장은 최근 일부 후보자들이 자신의 득표율을 공개한 것을 언급하며 후보자 측이 의도적으로 득표율과 득표 순위를 발표할 경우 엄정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홍 부위원장은 "경선 결과에 대해 당규에 따라 순위나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는다. 이는 특정 후보에게 유불리를 주지 않고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 제도적 장치"라며 "이를 악용해 문자나 SNS상에서 득표율과 득표 순위를 예측해 순위를 호도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