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가 23일 유가 및 원가 상승 우려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00분 기준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보다 2.75% 오른 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대 하락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하며 한때 4.54%까지 오르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화장품 업황 개선과 주요 고객사 매출 증가를 반영해 실적 성장 기대가 유효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밸류에이션(평가 가치) 부담도 크지 않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화장품 산업의 업황은 시장 우려보다는 양호하다"며 "지난 1월부터 3월 20일까지 한국 화장품 수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고, 코스맥스의 국내외 주요 고객사 매출 흐름도 양호한 걸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유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확대 가능성은 변수로 지목된다. 김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는 파악되지 않는 유가 상승에 의한 유의미한 비용 증가나 매출 감소가 전쟁 장기화시엔 원가 상승과 소비자의 비필수재 구매 감소 등의 영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목표가를 30만원에서 27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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