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가 운영하는 한국-EU 기업 협력 플랫폼 'EU 비즈니스 허브(EU Business Hub) 프로그램'이 지난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6(KIMES 2026)’ 내 대규모 ‘EU 파빌리온’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 전시는 국내 최대 의료산업 전시회인 ‘키메스 2026’ 내에 파빌리온 형태로 참가하여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시 기간 중 국내 유관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은 유럽의 선진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유의미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코엑스 3층 D홀 내 마련된 EU 파빌리온에는 헬스케어 ICT, 원격 의료, 나노 기술, 의료 분야 인공지능(AI), 재생의학 등 헬스케어 전 분야를 아우르는 유럽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약 50개사가 참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한국 기업들과 기술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EU 비즈니스 허브는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했다.
또한 20일 오후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에서는 주한 EU 대표부와 유럽 및 한국의 주요 산업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견고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터 반 하툼 주한 EU대표부 수석상무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국가인 만큼 의료 분야에서 EU와 협력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내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럽 기업들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직접 확인하고, 1:1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통역 지원과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으며, 친절하고 상세한 체험형 설명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차기 전시회 ‘EU 비즈니스 허브 – ENVEX 2026’은 5월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주요 분야는 청정 에너지 기술, 에너지 시스템, 순환 경제, 환경 및 기후 변화 완화 기술 및 솔루션 등이다. ‘ENVEX 2026(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내 EU 파빌리온에서 유럽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희망하는 기업 및 관계자는 EU 비즈니스 허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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