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알리 무사비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 이란 대표는 반관영 메흐르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의 적과 연계된 선박을 제외하고 모든 선박에 개방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 정부와의 보안·안전 조율을 거치면 통과가 가능하다"면서 IMO와 협력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무사비 대표는 "외교는 여전히 이란의 최우선 과제"라면서도 "완전한 적대 행위 중단과 상호 신뢰 구축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호르무즈 해협 긴장의 근본 원인으로 이스라엘과 미국의 대이란 공격을 지목했다
이란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며 대응해왔다. 이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안도 확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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