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우즈벡 명문국립대에서 명예교수로 임명

  • 한-우즈벡 교류 확대 및 경제 협력 기반 확대 공로

  • 평택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본격 추진

정장선 평택시장이 대학 명예교수로 임명된 가운데 평택시가 선물한 한복을 입은 툴킨 테샤바예프 총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이 대학 명예교수로 임명된 가운데, 평택시가 선물한 한복을 입은 툴킨 테샤바예프 총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평택시]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에서 명예교수 직함을 받은 정장선 시장오른쪽이 툴킨 테샤바예프 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에서 명예교수 직함을 받은 정장선 시장(오른쪽)이 툴킨 테샤바예프 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TSUE)로부터 명예교수(Honorary Professor)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 확대에 관심을 갖고 경제·산업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힘써 왔으며 평택시장 취임 이후에도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아주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양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해 왔다.
 
실제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에서도 정 시장은 평택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지를 찾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으며 이 과정에서 평택상공회의소와 우즈벡상공회의소가 경제 협력 양해각서(MOU)를 11일 체결해 향후 기업 간 교류와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에서 특별 강연에 나선 정장선 시장은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대학교에서 명예교수로 임명돼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도시와 도시, 국가와 국가를 잇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상공회의소와 우즈벡상공회의소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정장선 시장왼쪽부터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수흐롭 압두라흐모노프 우즈벡상공회의소 부회장 알리셰르 샤이호프 부회장  사진평택시
평택상공회의소와 우즈벡상공회의소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정장선 시장(왼쪽부터),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수흐롭 압두라흐모노프 우즈벡상공회의소 부회장, 알리셰르 샤이호프 부회장. [사진=평택시]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에서 특별강연을 하는 정장선 시장 사진평택시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에서 특별강연을 하는 정장선 시장. [사진=평택시]
또한 정 시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협력이 더 전략적이고 지속 가능한 동반자 관계로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도시와 도시의 협력을 통해 양국의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해각서 체결 뒤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도 "평택시 공식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우즈베키스탄 대표 경제 특성화 대학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 공인을 거쳐 정장선 시장에게 명예교수 직위를 부여했다. 이는 정 시장이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으로서 한-우즈벡 교류 확대의 가교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한 것으로, 명예교수는 명예박사와 유사한 성격의 상징적 직위다.
 
한편 이번 방문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제·문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추진된 것으로,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오중근 평택문화원장, 박종근 평택체육회장,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과 지역 기업인들이 동행했다. 기업인으로는 롤팩 김금자 대표이사, 현대토건 이창재 대표이사, 태운건설 김문운 대표이사, 한양전공 양정일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평택시 방문단은 향후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와의 만남을 통해 고려인 동포 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페르가나주를 방문해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평택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본격 추진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기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지원 분야는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장비 활용 지원사업 △시험·인증 지원사업 △기업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평택시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국내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사업 △스타트업 성장 지원사업 △찾아가는 기업지원 설명회 지원사업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평택시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상용화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 및 응용 기술 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은 총 5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500만원, 응용 기술 개발은 총 5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성장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총 5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을 통해 총 11개 제품을 평택시 우수제품으로 선정하고 인증 로고 사용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대상’으로 선정된 제품에는 1000만원의 마케팅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해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돕는다.
 
평택산업진흥원은 이번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제품 사업화와 지식재산 확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지원사업의 모집 공고는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 내 ‘기업지원사업 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별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해당 공고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평택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 또는 기업지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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