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군은 총 사업비 1777억원 규모의 6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중점 추진하며, 이중 2026년 사업비로 15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봉동 고천, 용진 구만, 소양 공덕, 화산 운산) 4개소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용진 신지, 운주 내촌)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봉동 고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신설을 기본계획으로 올해 착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및 사전토지보상 협의를 추진 중에 있다.
소양 공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전주시와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며, 현재 기본설계 공정률 90% 단계로 올해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보상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화산 운산지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인 용진 신지지구는 펌프장과 유수지, 소하천 정비 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사전 토지 보상 협의를 진행 중이며,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 계획이다.
운주 내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신철, 소하천 일부 정비가 이뤄진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중으로 2027년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상습 침수 구역의 배수 능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하천 범람 위험을 해소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희태 군수는 “재해예방 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직접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설계와 신속한 공사 추진을 통해 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어린이 급식에 33억 투입
공공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군수와 군의회 부의장, 영양교사, 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대표, 복지급식 단체 대표, 생산자 단체 대표,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 통합 지원 센터 관계자 등 관련 분야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2025년도 사업 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도 학교급식 지원사업, 어린이집 우수 식재료 지원사업,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계획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어린이집 공공급식 지원사업의 참여 확대와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학교 무상급식지원사업은 급식비 중 보호자가 부담할 경비 전액을 지원하며, 친환경(쌀) 농산물 지원사업은 친환경식재료 구입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해준다.
특히 로컬 가공품 지원사업은 군비 100% 운영되는 자체 사업으로 지역가공품 구입 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다.
군은 올해 본예산으로 총 사업비 33억4000만원을 확보해 학교급식에 32억7000만원, 어린이 급식에 7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학교와 어린이집 140개소의 학생과 어린이 1만1032명이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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