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금융관리국(HKMA)은 5일 2024년에 도입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증 플랫폼의 대상을 은행 이외의 금융 분야로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실증에서 거둔 성공을 바탕으로 증권·자본시장, 자산 운용·관리, 보험 등의 금융 분야로 확대한다.
실증 테마는 이전과 동일한 '리스크 관리', '사기 대책', '고객 경험'의 3가지 분야다. 실증에는 홍콩증권선물위원회(SFC), 보험업 감독 기관인 보험업감관국(IA), 홍콩의 강제 퇴직연금 기금 '강제성공적금계획(MPF)' 제도를 감독하는 강제퇴직연금기금관리국(MPFA), 홍콩 정부 계열 정보·하이테크 산업 기지인 사이버포트를 운영하는 홍콩사이버포트관리가 참여한다.
실증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에는 사이버포트의 AI 개발용 계산 인프라인 'AI 슈퍼컴퓨팅 센터(AISC)'가 무료로 개방되어, 리스크가 관리된 환경에서 생성형 AI의 활용 사례 개발·시험·개선을 추진할 수 있다. 금융 당국에 의한 개별 지도 및 기술적 지원도 제공한다.
금융관리국(HKMA)의 에디 유(余偉文) 총재는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어 금융 서비스의 발전과 효율화를 뒷받침하고, 홍콩의 국제 금융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싶다"고 언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