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자 국내 가스 관련 종목인 대성에너지가 급등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분 기준 대성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29.99% 오른 1만543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로 중동 지역 원유 공급망이 타격을 입으면서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오르자 가스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품거래소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국 시간 이날 오전 7시 26분 기준 전장 대비 14.85% 오른 배럴당 107.54달러를 기록했다.
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우려가 불거졌던 2022년 7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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