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출생 친화도시' 우뚝...출산율 출생아 임산부 증가세

 
전남 나주시는 합계출산율을 비롯해 출생아 임산부 수가 해마다 늘어 출생 친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사진은 나주시청
전남 나주시는 합계출산율을 비롯해 출생아, 임산부 수가 해마다 늘어 출생 친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사진은 나주시청.


전남 나주시가 출생 친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물론이고 출생아와 임신부 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인 15세부터 49세까지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지역의 출산 환경과 인구 구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구 지표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나주의 합계출산율은 1.17을 기록했다. 2022년 이후 3년 연속 상승세다.
 
나주시 합계출산율은 2022년 1.027, 2023년 1.086, 2024년 1.16, 2025년 1.17로 꾸준히 늘고 있다.
 
또 나주시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전라남도 시(市) 단위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했고 지난해는 도내 시(市) 단위 2위다.
 
출생아 수도 증가세다.
 
나주시 출생아 수는 2022년 680명에서 2023년 735명, 2024년 788명, 2025년 791명으로 3년 연속 늘고 있다.
 
임신부 등록 수는 2025년 역대 최대인 843명을 기록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시는 인구 증가세가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체감형 출생지원 정책의 효과로 풀이했다.
 
실제로 난임 치료를 지원하고 가임기 여성 산전검사,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임신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와 임신부 영양제 지원,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 이후에는 부모들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을 늘리고 학령기까지 지급되는 출생기본소득,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 운영, 행복담은 출산축하꾸러미 지원을 통해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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