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고창군 공무원노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 양 노조 임원 40명 참여…지역 상생 협력·기부제 활성화 뜻 모아

  • 공직사회 참여 확산 계기 기대

군산시-고창군 공무원노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사진군산시
군산시-고창군 공무원노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사진=군산시]


전북 군산시와 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의미 있는 협력 행보를 이어갔다.
 

군산시와 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은 5일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기탁식을 열고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안남귀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양 노조 임원 각 20명씩 총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공직사회가 먼저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가 먼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남귀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도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2000만 원까지 ‘고향사랑e음’ 플랫폼 또는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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