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픽]보령·동아제약·대웅제약·GC녹십자웰빙

보령, 혈액암 신약 ‘엑스포비오’ 라이선스 인 계약 체결
혈액암 신약 엑스포비오사진보령
혈액암 신약 '엑스포비오'[사진=보령]

보령이 중국 항암제 개발 전문 제약사인 안텐진과 혈액암 신약 '엑스포비오(성분명 셀리넥서)'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보령은 엑스포비오에 대한 국내 판권·유통권·허가권 등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으며, 올 2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공급을 시작했다.

엑스포비오는 안텐진에서 개발한 다발골수종·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다. 새로운 작용 기전을 가진 세계 최초의(first-in-class) 선택적 XPO1(핵 외 반출 단백질) 억제제다. 핵 외 반출 단백질의 작용을 억제하면, 종양 억제 단백질과 성장 조절 단백질이 세포핵 밖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핵 내에 축적 및 활성화 돼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다발골수종은 치료가 거듭될수록 기존 약제에 불응하는 재발 환자가 많아 다른 작용 기전의 약제가 필요한 암종이다. 엑스포비오는 기존 치료제와 다른 새로운 작용 기전 때문에 치료 선택지가 제한된 재발·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의 추가 치료 옵션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주사제가 아닌 경구제형으로 개발돼 장기 치료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높였다. 

엑스포비오는 '5차 이상 치료에서 덱사메타손 성분과의 병용요법'으로 급여 적용 돼 있다. 지난 1일부터는 '2차 이상 치료에서 보르테조밉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도 급여 적용됐다.
 
동아제약, 물 없이 입에서 바로 녹는 파우더 감기약 ‘판피린타임 산제’출시
물 없이 입에서 바로 녹는 파우더 감기약 ‘판피린타임 산제’ 출시사진동아제약
물 없이 입에서 바로 녹는 파우더 감기약 ‘판피린타임 산제’ 출시[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은 물 없이 입에서 바로 녹는 파우더 감기약 판피린타임 산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판피린타임 산제는 감기 증상 발현 시 언제 어디서든 물 없이 바로 복용할 수 있는 파우더형 감기약이다. 주성분으로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 리보플라빈, 티페피딘, DL-메틸에페드린 등을 함유해 콧물·목감기·발열·기침·근육통 등 주요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설탕, 색소, 카페인,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으며, 비타민 B2를 함유해 감기증상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에는 오디프스(OD!FS) 특허 제형 기술을 적용했다. 소량의 침만으로 입 안에서 빠르게 녹아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약물을 미세 입자 구조로 설계하고 표면을 특수 처리해 쓴맛을 최소화했으며, 레몬향을 더해 소비자의 기호도를 높였다. 간편한 스틱형 파우더 형태로 휴대가 쉬우며 만 2세 이상부터 고령층까지 복용할 수 있다. 
 

대웅제약 클린콜정, 임상 3상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클린콜정 제품 이미지사진대웅제약
클린콜정 제품 이미지[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차세대 정제형 장 정결제 '클린콜정'의 임상 3상 결과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세계소화기학저널'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클린콜정은 기존 제품에 비해 황산염 성분을 25% 줄이면서 복용 정제 수도 20정으로 줄여 복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배변을 쉽게 돕는 성분 '피코설페이트'가 추가됐다. 
 

연구 결과 클린콜정은 기존 장 정결제와 비교해 장 정결 효과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약물이상반응 발생률은 기존 장 정결제 33.02% 대비 클린콜정 18.10%로 유의하게 낮았다.

이번 논문은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 성인 2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기관 무작위배정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연구책임자 박동일 강북삼성병원 교수는 "대장내시경 준비 과정에서 환자들이 겪는 부담을 낮추고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 화재 확산 방지·소방활동 지원 공로로 충북도지사 표창 수상
표창장을 수여중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좌측 박동환 GC녹십자웰빙 생산본부장사진GC녹십자웰빙
표창장 수여 중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좌측), 박동환 GC녹십자웰빙 생산본부장.[사진=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이 지난 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화재 확산 방지·소방활동 지원 공로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하이배러 공장 화재 당시 GC녹십자웰빙의 재난 대응 공적에 대해 충청북도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직접 박동환 GC녹십자웰빙 생산본부장에게 수여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화재로 직접적인 시설 피해는 없었으나, 주요 시설 가동 중단에 따른 작업일수 손실과 원·부자재 폐기 비용 등의 손실이 발생했다. 민간 기업이 재난 현장에서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 대응체계와 긴밀히 협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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