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르무즈 봉쇄로 LNG 공급 차질 우려…가스주 강세

4일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저장능력을 갖추고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 내 LNG 저장탱크 모습 사진연합뉴스
4일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저장능력을 갖추고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 내 LNG 저장탱크 모습. [사진=연합뉴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 현실화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가스 유틸리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성에너지는 이날 오후 3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95% 상승한 1만3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지에스이도 925원(29.94%)이 오른 4015원에 거래 중이다. 

가스주 강세의 배경으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꼽힌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에브라힘 자바리 장군은 "호르무즈 해협은 이제 폐쇄됐다"며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모든 선박을 침몰시키고 단 한 방울의 석유도 수출되지 못하게 막아 국제 유가를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게 만들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원유 수송로다. 한국 역시 중동 의존도가 높은 편으로, 국내 원유 수입의 70.7%, LNG의 20.4%가 중동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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