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 체인 '토리키조쿠(鳥貴族)'를 운영하는 이터널 호스피탈리티 그룹은 2월 27일 싱가포르 진출을 발표했다. 현지 기업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야키토리야 토리키조쿠' 매장을 출점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내 일본 식문화가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야키토리 업태가 이미 일정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외식 사업을 전개하는 싱가포르의 고한 컨셉트와 3월 중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이터널 호스피탈리티 그룹은 상표권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며, 이번 싱가포르 진출은 동남아시아에서 베트남, 필리핀에 이은 세 번째 국가가 된다.
고한 컨셉트는 싱가포르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페어프라이스 그룹의 계열사가 51%, 현지 외식업체인 BHAG가 41%를 출자한 합작법인이다. 이터널 호스피탈리티 그룹은 페어프라이스가 보유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과 물류 인프라, 식품 업계의 광범위한 사업 기반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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