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축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문덕 광복회 강원도지부장,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김시성 도의장과 도의원,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보훈·기관 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영상 상영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이종순님(34년생/광복회 원주연합지회 회원), 감서분님(46년생/광복회 영동남부연합지회 회원), 허지은님(92년생/강원광복기념관 학예사) 3명에게 수여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07년 전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오늘의 강원특별자치도에 비추어보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919년의 자유의 외침은 스스로의 힘으로 나라를 세우겠다는 자결의 선언이었으며 2023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또한 강원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결정하겠다는 또 하나의 독립선언"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조 원의 예산 지원과 공공기관 우선 이전을 담은 광역시도 통합특별법은 속전속결로 처리되었지만, 강원특별법은 여전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같은 대한민국 안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동등한 자유와 권한을 누리는 일이 왜 이토록 어려워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끝으로 "강원특별법 촉구 시위는 자결의 선언이었고, 개정안 통과는 우리 시대의 독립선언이 될 것"이라며 "107년 전 그 함성을 가슴에 새기고 힘차게 전진하자"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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