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6] 샤오미, 한국 시장 확대 자신감…"통신사 협력 강화"

  • 2026 MWC, 샤오미 신제품 발표 겸 간담회 진행

  • 샤오미 "글로벌 상위권 경험 바탕, 한국에서도 점진적 성장 목표"

앵거스 카이 호 응 샤오미 글로벌 홍보 총괄이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신제품 기자간담회에서 답하고 있다 사진샤오미
앵거스 카이 호 응 샤오미 글로벌 홍보 총괄이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신제품 기자간담회에서 답하고 있다. [사진=샤오미]


샤오미가 한국 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위해 통신사 협력과 온라인 채널을 병행한 전략적 진출을 추진한다. 

앵거스 카이 호 응 샤오미 글로벌 홍보 총괄은 28일 현지시각 바르셀로나 MWC 2026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국은 삼성 중심의 홈마켓이자 통신사 중심 구조가 강해 진입 장벽이 높다”면서도 “아직 상위 5위 안에 들지 못했다는 것은 성장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에서 상위권으로 성장한 것처럼, 한국에서도 점진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앵거스 총괄은 한국 소비자 특성을 설명하며 “소비자들은 단말기 총액보다는 월 납부 금액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중국이나 동남아 시장과 크게 다른 구조”라고 말했다. 

그는 “프리미엄 시장은 Apple과 Samsung이 주도하는 영역이지만, 우리가 통신사 협력과 온라인 채널을 병행하면 충분히 성장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샤오미는 이를 위해 “단기적인 점유율 확대보다는 장기적 전략을 통해 한국 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점진적인 시장 진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앵거스 총괄은 “한국은 삼성의 홈마켓이기도 하지만, 글로벌에서 쌓은 경험과 전략적 접근을 기반으로 충분히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본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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