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성 맡던 장관 보좌관에 첫 일반직 공무원 임명 

김선봉 국방보좌관 사진국방부
김선봉 국방보좌관 [사진=국방부]


국방부는 27일 국장급 직위인 국방보좌관(옛 군사보좌관)에 김선봉(행사 48회) 전 국방부 기획관리관실 국군조직담당관을 승진 임용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보좌관은 국방부 장관의 국내·외 활동 및 업무를 직접 보좌하는 직위로, △장관 지시사항 종합관리 △연설 및 메시지 기획 △국방정책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 및 조정 △장관 행사 및 의전 등 국방 운영 전반을 보좌한다.

국방부는 지난달 '군사보좌관' 직위를 '국방보좌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해당 직위에 일반직 고위공무원을 임용할 수 있게 직제를 개정했다. 기존 군사보좌관은 육군 장성급 장교가 맡아왔다.

김 보좌관은 △국군조직담당관 △운영지원과장 △전력정책과장 △정보화기획담당관 △의전담당관 △보건정책과장 등 보직을 거쳤다.

국방부는 "장관 보좌관에 육군 장성이 아닌 공무원을 임명한 것은 '국민의 군대 재건'을 위한 민주적·제도적 통제를 강화하고,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등 국방정책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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