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국회서 '우산고로쇠' 알리기…시음·현장 판매 나서

  • 칼슘·칼륨 풍부하고 자당 함량 높아…"달콤한 맛·인삼 향 나는 울릉 고로쇠"

국회소통관 앞에서 열린 ‘2026년도 우산고로쇠 홍보 행사’에서 울릉군 관계자들이 준비한 부스에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우산고로쇠 수액을 시음하고 있다사진울릉군
국회소통관 앞에서 열린 ‘2026년도 우산고로쇠 홍보 행사’에서 울릉군 관계자들이 준비한 부스에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우산고로쇠 수액을 시음하고 있다. [사진=울릉군]
 
경북 울릉군은 26일 서울 국회소통관 앞에서 울릉도 대표 임산물인 우산고로쇠 수액 홍보 행사를 열고 시음 및 현장 접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수액 채취 시즌을 맞아 울릉도 특산물인 우산고로쇠 수액의 맛과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휘 국회의원을 비롯해 울릉군과 울릉군의회, 재경울릉향우회, 울릉군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행사장에는 울릉 현지에서 채취한 신선한 수액이 비치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음이 이뤄졌고, 고로쇠 수액 구매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현장 접수도 병행됐다.

울릉군은 우산고로쇠 수액이 칼슘·칼륨·마그네슘·인·망간 등 무기물이 풍부해 특히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육지에서 생산되는 고로쇠보다 자당 함량이 높아 더 달고 은은한 인삼 향이 나는 점을 강조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국회 행사를 통해 울릉도 대표 임산물인 고로쇠 수액 채취 임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울릉 우산고로쇠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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