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원상담소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도의회는 25일 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도내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담소 운영의 중립성을 확보하는 한편, 현장 실무 역량을 높여 도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상담관 근무수칙 등 운영 준수사항 △의원 사직에 따른 상담소 관리 계획 △2월 초 실시한 상담소 점검 결과 및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며 운영 내실화를 다졌다. 특히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인 만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상담소 본연의 기능인 도민 소통 창구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선거법 위반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을 강사로 초빙해 공직선거법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에서는 △시기별 주요 행위 제한 사항 △상담소 운영 시 유의해야 할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사례 중심의 실무 적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도의회는 지방선거로 인한 행정 공백 가능성에 대비해 상담소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선거 국면에서도 민원 접수와 처리 기능이 차질 없이 유지되도록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의회 관계자는 “선거를 앞둔 예민한 시기일수록 상담소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도의회는 도내 20개 지역에서 민원상담소를 운영 중이며, 상담관들은 현장에서 도민의 다양한 민원을 접수·조정하는 최일선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이 상담소 운영의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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