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실시간 환자 상태와 병동 운영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앞세워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회사가 선보인 ‘인도어플러스+스마트케어’는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등 환자 생체 데이터와 위치·이동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별 웨어러블 의료기기 중심으로 분절돼 있던 기존 시스템 구조에서 벗어나, 환자 관리와 병동 운영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수가 적용이 가능한 의료기기 7종을 연동해 운영 중이며, 향후 연동 기기 범위는 확대될 예정이다. 의료진은 플랫폼을 통해 환자 상태 변화와 병동 전반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과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정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는 벤더 중립형 구조를 적용해 병원이 기존 의료기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대규모 공사 없이 기존 인프라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도입 부담도 낮췄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현재 50여 개 의료기관에 약 3,000병상 규모의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26년에는 연간 기준 1만 병상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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