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군의 평균 등급은 2024년 3.6등급에서 2025년 3등급으로 상승해 전반적인 안전도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등 여러 분야의 안전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등급이 낮을수록 안전한 지역을 의미한다.
분야별로는 생활안전 분야가 4등급에서 2등급으로, 화재 분야가 4등급에서 3등급으로, 감염병 분야가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자살 분야가 5등급에서 4등급으로 각각 상승했다.
특히 주민 참여형 안전 활동과 현장 중심의 예방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상승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취약 분야를 면밀히 분석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예방 중심의 정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안전지수의 추가적인 개선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아동보호구역 6개소 추가 지정
부안군은 아동을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구역 6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유치원, 초등학교, 도시공원 등 아동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주변 반경 500m 이내를 대상으로 지정되며 범죄 예방을 중심으로 한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범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살피고 아동을 사회적으로 보호하는 기반을 강화하게 된다.
군은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위해 부안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 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보호구역 내 순찰을 강화하고 CCTV 설치 등 범죄 예방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아동 지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올해 추가 지정된 곳은 부안초병설유치원, 격포초병설유치원, 행안초등학교, 하서초등학교, 부안남초등학교, 창북초등학교 등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부안동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격포초등학교를 비롯해 매창공원, 부안공원, 서림공원 등 아동 이용이 많은 6개소가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군에는 현재 총 12개소의 아동보호구역이 운영된다.
군은 앞으로 아동보호구역을 중심으로 CCTV와 비상벨 설치, 범죄 예방 안내 표지판 정비 등 안전 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경찰서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합동순찰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아동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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