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K-이니셔티브를 실현해나가기 위해 각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역량을 결집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제11차 공공외교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복합적 위기와 불확실성이 교차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중요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총 12인의 정부위원, 4인의 민간위원, 옵서버로 3개 기관이 참석했다.
외교부는 "금번 위원회는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하에 따라 마련된 공공외교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총 18개 정부 부처와 17개 지자체가 마련한 '2026년도 공공외교 종합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K-푸드 해외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는 한편, 공공외교 분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CJ 제일제당, 세종특별자치시와 수원특례시 등이 공공외교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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