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연말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산타 데이' 진행

  •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 144명 대상 물품 지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 및 청소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산타 데이를 진행했다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 및 청소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산타 데이'를 진행했다.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산타 데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산타 데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와 5개 공식 딜러사가 참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 임직원들은 서울시 후암동에 자리한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하우스를 만들고, 마술 공연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또 방한 의류와 간식 키트를 전달하며 아이들이 겨울철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권필환 혜심원 원장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관심이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줬고, 이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 및 청소년들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인 만큼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가까운 곳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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