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9일 올 한 해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온 ‘제1기 청라수 서포터즈’의 해단식을 개최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모집된 ‘청라수 서포터즈’는 총 30명으로 구성돼,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500여 건의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로그 이웃 160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0명 이상을 확보했다.
이들은 ‘댓글 달기’, ‘좋아요 누르기’, ‘공유하기’ 등을 통해 5000건 이상의 SNS 활동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서포터즈는 △물 절약·재활용 캠페인 △정수장·수질 연구서 및 치맥페스티벌 취재 등 체험·탐방 콘텐츠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 안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대구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제1기 청라수 서포터즈’ 활동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2기 서포터즈를 모집해 청라수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청라수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서포터즈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서포터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구 수돗물 홍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리며, 상수도사업본부도 최고의 수질 관리로 시민들의 신뢰를 더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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