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의 불 끄기, 지구를 살린다"…울진군, 소등 캠페인 전개

  • 지구의 날 맞아 전 군민 참여 유도…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강조

전국 소등행사 캠페인 포스터사진울진군
전국 소등행사 캠페인 포스터.[사진=울진군]
경북 울진군이 ‘지구의 날’을 맞아 전 군민이 참여하는 소등 캠페인을 추진하며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에 나선다.

울진군은 오는 22일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등 끄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전국 단위 캠페인의 일환이다.

소등은 울진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주요 상징물,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일반 군민들도 가정 내 조명을 끄는 방식으로 자율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슬로건은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생활 속 실천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군은 참여 확대를 위해 소등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하거나 지역 커뮤니티를 통한 실천 사례 확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소등 행사는 미래 세대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10분의 소등이 만드는 변화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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