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의 지상조업 자회사인 JAS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등 국내 공항에서 제주항공과 외항사 등을 대상으로 △여객부문 발권과 수속 서비스 △램프부문 수하물 서비스 △급유 서비스 △장비정비 서비스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JAS가 수행하는 여객·수하물 처리, 급유, 장비·정비 지원 등 전 지상조업 서비스와 전국 지점(김포·인천·부산·제주 등)을 포함한 항공 지상조업 환경 전반을 대상으로 한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이다.
특히 이번 인증은 올해 선언한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 아래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첫 번째 대외 성과다.
JAS 관계자는 "항공 지상조업 업무는 중량물 취급, 공항 내 각종 장비·차량 운행 다양한 위험 요인을 동반하는 만큼 현장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ISO 45001' 인증을 바탕으로 고객사와 승객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안전조업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AS는 향후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전에 위험을 차단하는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협력사까지 포함한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그룹 차원의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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