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서울에서 제6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가 열린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조현 장관은 태평양 지역의 주요 역내 협의체인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회원국 18개국과 PIF 사무총장을 초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우리가 초청 대상을 모든 PIF 회원국으로 확대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로, '태평양의 회복력, 평화,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태평양도서국과의 개발협력 △기후변화 △해양·수산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 정세 및 글로벌 협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 장관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파푸아뉴기니, 솔로몬제도, 마셜제도, 팔라우 등 주요 참석국 외교장관들과의 양자 회담을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