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클라쎄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가 미도리와 피아니스트 키릴 게르스타인의 성공적인 내한 공연을 위해 의전 차량을 공식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노블클라쎄는 지난달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21년 만에 국내 리사이틀을 펼친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에게 자사의 대표 모델 '노블클라쎄 L9'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미도리는 레너드 번스타인, 요요마 등 거장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세대를 잇는 예술가'로 평가 받고 있다.
12월 23일에는 한국에서 첫 단독 리사이틀을 앞두고 있는 피아니스트 키릴 게르스타인에게도 동일한 차량을 지원한다.
2023년 바흐트랙 선정 '세계에서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 1위'로 꼽힌 게르스타인은 리스트와 브람스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해석, 그리고 뛰어난 기교를 갖춘 연주자로 알려져 있다.
노블클라쎄의 대표 모델 L9은 세련된 디자인과 여유로운 이동 공간으로 탁월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차량 내부에는 대형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셋톱박스 등 다양한 미디어 장비가 적용돼 공연 전 준비에 집중할 수 있으며, 간편한 컨트롤러 조작과 전용 냉온장고 등 편의 기능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 유지에 최적화된 환경을 지원한다.
노블클라쎄 관계자는 "21년 만에 한국에서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친 미도리와 첫 내한 공연을 앞둔 키릴 게르스타인에게 노블클라쎄 L9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프리미엄 리무진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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