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86)가 여섯 살 연하 남성과 열애 중이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전원주는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 출연해 MC 이동준이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묻자 "왜 없어, 있지"라고 답하며 연인을 언급했다. 이어 "노인네랑 만나는 것보다 나보다 어린 남자와 만나면 활력이 생긴다"며 상대가 자신보다 "대여섯 살 어리다"고 밝혔다.
남자친구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정정하다. 산에도 같이 올라간다. 내가 손잡아 달라고 하면 그 사람이 손을 빼려 해도 내가 안 놓고 끝까지 같이 올라간다"며 유쾌하게 설명했다. 이어 "노래방, 나이트클럽도 함께 다닌다"고 덧붙였다.
'주름이 없다'는 MC의 평가에 전원주는 "얼굴이 아직 쭈글쭈글하진 않다"며 "젊은 남자와 함께 다니니 활력이 생겨 얼굴도 젊어지는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전원주는 28세에 첫 결혼 후 3년 만에 사별했으며, 2013년 두 번째 남편과도 사별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