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지난 7월 1일 이사회에서 관련 합병안을 결의했다. 합병은 내달 1일부로 시행된다.
이번 합병을 통해 코오롱글로벌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가치사슬(Value Chain) 확대, 재무구조 개선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기존 풍력발전의 개발과 시공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운영 능력을 탑재한 종합 에너지 사업자로서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두 회사가 보유한 다수의 레저 운영사업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운영수익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코오롱LSI와 엠오디의 매출은 각각 1489억원, 305억원이다. 두 회사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코오롱글로벌 연결 기준 매출 대비 약 6.2%에 해당한다.
코오롱LSI는 최근 3년 5% 정도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엠오디의 최근 3년 영업이익률은 13%를 웃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단순한 외형 확장을 넘어 건설경기 변동성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종합 에너지 사업자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성장 선순환 구조를 안착하고 개발에서 운영까지 부동산 자산의 생애 주기를 포괄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