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 울산공장 화재가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43분께 울산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HD현대일렉트릭 공장 내 고압차단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당시 굉음도 함께 들렸다.
당국은 "공장에 '꽝' 소리가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51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당국은 공장 내 장비 시운전 중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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