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가 장 초반 20%대 급등 중이다. 삼성전자에 인공지능(AI) 최적화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노타는 이날 오전 9시 5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900원(20.44%) 오른 4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타는 이날 자사의 AI 모델 최적화 기술을 삼성전자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AP) '엑시노스 2500'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노타는 삼성전자의 AI 모델 최적화 툴체인 '엑시노스 AI 스튜디오'에 핵심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노타는 엑시노스 2500 AP에서 고도화된 생성형 AI 경험이 구현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엑시노스 AI 스튜디오는 이용자가 개발한 AI 모델을 엑시노스 프로세서에 최적화해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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