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에너지 효율 설계 지수(EEDI) Phase 3를 만족하며,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 규제 기준을 충족한다.
케이조선 측은 "이번 수주는 당사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중형 탱커선 분야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중형 선박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조선은 2025년 3분기 기준 누적 매출 8997억원과 영업이익 84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총 15척(옵션 1척 포함),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선박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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