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2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6년 신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시군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15개 시군 및 산업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는 정부의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26~’30)과 관련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준비 절차를 안내하고 경기도 전략을 설명했다.
정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종합계획은 △2030년까지 10개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 △기존 1기 특화단지의 지원기간 종료(’26년) 연장 △앵커기업과 참여기업,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플랫폼 구축 △기술·생산 협력이 최종적으로 구매로 이어지도록 소부장 정책보험 도입 △수요기업 구매자금 저리 융자 등 정책적 지원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향후 경기도 육성 전략 방향과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경기도 권역별 소부장 특화단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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