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장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효성을 투자경고종목에 지정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효성은 전장보다 7.97% 내린 1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전날 공시를 통해 효성을 이날자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정 사유는 △최근 1년간 200% 이상 주가 상승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 기록 △최근 15일간 매수관여율 상위 10개 계좌 관여율이 시장감시위원회 기준을 넘어선 일수가 4일 이상 등이다.
한국거래소는 소수 계좌에 매매가 집중되거나 주가가 일정 기간 급등하는 등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있는 종목에 대해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3단계로 투자위험을 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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