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분야 기술창업기업들이 참여해 1년간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고, 실전 피칭과 부스 전시를 통해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 '2025 SMART AGRITECH DEMO-DAY'가 지난 3일 서울 엘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블리스바인벤처스가 운영한 이번 행사에는 △럭스바이옴 △리피유 △리셀 △매월매주 △마인즈글로벌 △유온로보틱스 △코랩 △컵풀 △투모로로보틱스 △제이그린바이오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박현철 블리스바인벤처스 본부장은 "지난 1년간 함께 성장해 온 기업들이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투자 논의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AI와 농업의 융합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업기업들의 사업 소개와 함께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IR-DAY 이후 한층 발전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기업들은 현장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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