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지난 7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봉사 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을 맞아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이번 봉사에는 한유원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호두파이 세트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이날 만든 호두파이는 복지관을 통해 한유원이 위치한 양천구 지역 목2~4동에 거주하는 지역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달달한 간식 드시며 즐거운 겨울나기를 준비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나눔의 계절 겨울을 맞아 공공기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유원은 매년 말 구세군 자선냄비 기부와 양천구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캠페인 동참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며 지속 가능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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