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고용주와 근로자의 금융 및 행정적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상주시는 계절근로자 통장 개설과 금융서비스에 필요한 자료 제공, 통역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는 통장개설, 외환 송금 및 수수료 우대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 시 필수 절차인 마약 검사, 외국인 등록을 일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통장 개설까지 가능해짐에 따라 ‘맞춤형 원스톱 행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확보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농가와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어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