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브라보 마이 라이프'성황리 마쳐

  • 젊은 노인층의 여가 부족 문제 해소...사회적 고립감 완화

  • 복지관 찾은 어르신 100여명 세대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 선사

사진광명도시공사
[사진=광명도시공사]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최근 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으로 총 2회에 걸쳐 어르신 대상 문화공연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젊은 노인층의 여가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적 소외와 고립감을 완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연에는 MC 겸 마술사 연우리의 흥미로운 마술쇼를 비롯, K-POP 걸그룹 아스텔과 그룹 강병철과 삼태기 가수 박기상이 참여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100여 명에게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광명도시공사
[사진=광명도시공사]


김정은 관장은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복지관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노인 소외 문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사 서일동 사장도 “어르신들께 문화 공연을 통한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노인 소외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