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 부시장, 여권 주요 인사…대구 현안에 국회 차원 지원 건의

  • 한병도 예결위원장 등 여권 주요 인사, 현안 사업 지원 요청

대구광역시는 김정기 권한대행이 국회를 방문해 여권 주요 인사에게 대구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는 김정기 권한대행이 국회를 방문해 여권 주요 인사에게 대구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이 29일 국회를 방문해 여권 주요 인사에게 대구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이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만났다.
 
이날 김정기 권한대행은 지난 24일 대구 타운홀미팅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적극 지원을 약속한 △TK신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 개발 △경북도청 후 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가칭)국립 대구독립역사관 조성 등 핵심 현안에 대한 국가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타운홀미팅에서 소관 부처 장관이 발표한 대구의 AI로봇,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신산업 육성 계획을 구체화할 △제조 AI 데이터 밸류체인 구축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 인증센터 구축을 건의했다.
 
이어 △미래모빌리티 AI 소프트웨어 검증 시스템 구축 △디지털트윈 3D프린팅 의료공동제조소 실증 △동대구로벤처밸리 AI 테크포트 구축 및 △산불방지대책 등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통령과 정부가 발표한 계획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역의 역할과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통령실 및 관계 부처, 정치권과 긴밀히 협의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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