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APEC 참가자 수하물 '당일배송' 서비스 운영

한진은 이달 30일까지 APEC 정상회의 참가자의 수하물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한진
한진은 이달 30일까지 APEC 정상회의 참가자의 수하물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한진]

한진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가자를 위해 수하물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내 한진 인천공항택배영업소를 방문해 오후 1시까지 수하물을 접수하면 경주 45개 지정 숙소로 당일 밤 10시 이내 수하물이 도착한다.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참가자들에게 발송한 APEC 안내 사이트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소개했다. 운영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한진은 인천공항택배영업소에 APEC 참가자들을 위한 당일배송 서비스 책자와 홍보 배너를 설치해 현장 접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당일배송 서비스에는 한진의 신규 기업이미지(CI)를 적용한 택배차량을 투입한다.

한진 관계자는 "국제 행사 참석자들의 수하물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해 국가적 행사의 성료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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