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원당 국제가격이 2023년 t당 600달러로 피크를 찍은 뒤 357달러까지 내려왔다"며 "그러나 소매가격은 크게 변동이 없다. 수입 시기에 대한 시차는 있겠지만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에 밀접한 품목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것"이라는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또 "감사원 감사 결과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사업이 진행될 경우 대형마트가 직전주에 가격을 인상한다"며 "정부가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지급한 지원금을 대형마트가 가로챈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 위원장은 "원재료 가격은 물가에서 매우 중요한 만큼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며 "현재 처리 중인 사건은 하루빨리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형마트와 관련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법 위반 행위가 발견되면 엄하게 제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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