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정부 주관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0월 29일~11월 9일)을 맞아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가을 행락철 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10개 정부 부처와 3만여 개 유통업체,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추가 할인과 환급 혜택이 제공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천군은 행사 기간 동안 관내 모든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최대 20%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즉시 자동 적립되며, 지류 상품권과 정책수당 결제는 제외된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특별 할인 행사가 지역 주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유용한 혜택이 될 것”이라며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